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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3차 대유행이 진행중에 있습니다.
사흘연속 500명 이상 확진자가 나온 것은 3월 초 이후 9개월만입니다.
코로나 바이러스 초기 증상은?
마른 기침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일반적인 초기 증상입니다.
또한 다음 증상 중 두 가지 이상의 조합이 나올 수 있습니다.
발열 / 오한으로 반복 떨림 / 근육통 / 두통 / 목쓰림 / 미각 또는 후각 상실
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증상이 나타나기까지 2~14일 소요될 수 있습니다. 평균 잠복기는 5~6일로 보고 있습니다.
코로나 바이러스는 확진 확률은 운인가?
성인 1,076명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 19 인식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6.1%가 감염은 운인것 같다는 대답을 했습니다
정말 운일까요?
예방수칙을 잘 지킨다면 그 운의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.
예를들면 지난 9월 대구 방문판매 설명회에 참석한 27명 중 26명이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았는데 마스크를 잘 착용한 1명은 감염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. 지난 6월 전남에서 확진자와 함께 승용차를 1시간 이상 동승한 3명은 확진판정을 받았지만 마스크를 끝까지 잘 착용한 1명은 감염되지 않았으니 그 운을 높이고 싶다면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해야겠습니다.
코로나 19 무증상 확진자 증상
무증상이지만 미세한 증상이 보이니 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.
1. 미각 후각 감각 상실
미각과 후각의 감각이 둔해집니다 호흡기 발열 증상은 발현 2~3일 전부터 나타나는데 이 후각 미각 상실은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.
2. 피로감, 두통, 구토, 설사
코로나에 감염되면 우리 몸에 역력세포가 바이러스와 싸와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게 되어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.
무증상 확진자가 더 오랜 기간 바이러스를 전파한다니 이런 증상이 있다면 검사를 받아보는게 좋겠습니다.
백신은 언제쯤?
미국 제약사 화이자나 모더나가 3상 임상실험을 거쳐 94% 예방효과를 보인다는 백신을 곧 출시한다는 소식이 들여왔고 최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내년 초 국내 시판이 가능하다고 합니다. 하지만 백신의 안정성이 구축되지않아 우리나라는 2021년 하반기 에 국내 백신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
백신이 접종된다고해도 고연령대나 의료진등에 우선 접종을 실시하기 때문에 일반인 예방접종시기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
다행히 한국의 경우 방역을 잘하기 때문에 백신의 안정성이 검증될 때까지 시간을 벌 수 있어 다른 나라에 비해 우위에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.
젊고 건강하면 코로나바이러스에 강한가?
영국 가디언 보도에 따르면 연령 44세 이하 코로나 확진자 200명 중 약 70%가량이 회복 4개월 후 폐, 간, 췌장 등에 1개 이상의 장기 손상이 발견된 점을 보면 젊고 건강하다고 절대 안정적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.
더구나 왕성한 활동을 보이는 젊은 세대가 무증상 상태로 지역사회 전파의 감염고리 될 경우 사회적 큰 혼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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